남자 같은 여자
2012. 9. 11. 11:29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남자처럼 머리를 짧게 자른 것은 물론, 남자처럼 옷을 입으며, 남자처럼 생활하는 데다, 몸 여기저기에 문신까지 새긴 한 여자.
운동을 좋아하다보니 점점 남자처럼 꾸미게 됐다는데, 하지만 여자가 머리를 짧게 자르는 데에는 자해의 의미도 포함돼있고, 또, 자해나 자학의 한 방법으로 문신을 새기는 사람들도 수두룩하다.
따라서 누구인가로부터 잔뜩 억눌린 까닭에 매우 심각한 정신문제에 시달리게 돼 머리를 짧게 자르거나 문신을 하는 방법으로 자해나 자학을 하게 됐다고 의심할 수도 있는 그녀.
그런데 고등학교 시절, 남자친구로부터 배신을 당한 뒤 이같이 변하기 시작했다는 이 여자는, 사실 어릴 때부터 남자에 대한 거부감을 적지 않게 느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린 시절부터 남자에게 잔뜩 억눌리다보니 그녀는 결국 자해나 자학을 하게 됐다고 추측할 수 있는데, 실제로 아주 어린 시절부터 특히 아버지에게 잔뜩 억눌렸다는 여자들 중에는 이처럼 남자 같은 여자들이 결코 적지 않게 있다.(사진 : tvN <화성인 X파일> 캡처)
'정신문제 이야기 > 여러 가지 정신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형놀이를 하는 여자 (0) | 2012.09.18 |
---|---|
자매 살인범의 실체 (0) | 2012.09.15 |
가슴 통증에 시달리는 여인 (0) | 2012.09.06 |
요즘 아이들의 자해 (0) | 2012.09.05 |
도피욕구에 시달리는 난장판여 (0) | 2012.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