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놀이를 하는 여자
2012. 9. 18. 11:55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거액을 투자해 수집한 100개가 넘는 인형을 위한 옷을 만들고, 인형을 화장해주는 등 하루 종일 인형놀이를 즐긴다는 한 여자.
뿐만 아니라, 그녀는 인형을 위해 미용실에 가며, 잔뜩 어색해하는 친구를 불러내 인형의 생일파티를 해준다.
그런데 어릴 때나 즐기는 인형놀이를 성인이 된 뒤에까지 계속한다는 것은 아직 정신적인 어린아이의 상태에 머물러 있음을 의미한다.
즉, 인형놀이에만 몰두하다보니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반드시 필요한, 자신의 나이에 어울리는 현실감각은 갖지 못하게 된 것이다.(사진 : tvN <화성인 X파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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