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어를 쓴다는 것은

2012. 9. 12. 11:37사람과 사람

이야기를 하면서 걸핏하면 영어 등의 외래어나 외국어를 사용하는 수많은 사람들.

더구나 흔히 그 뜻도 설명하지 않은 채 말하다보니 이야기의 정확한 의미를 알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게 있는데, 물론 이들이 이같이 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이유가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도 외래어나 외국어를 굳이 섞어서 말한다는 것은 소통의 기장 기본적인 원칙인 일반성(혹은, 보편성)과 특수성조차 모르고 있다는 의미한다.

즉, 아직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준비가 덜 돼있으며, 그에 앞서, 아직 세상살이를 할 준비가 덜 돼있다는 의미인 것이다.(사진 : KBS1 <시사기획 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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