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하는 사람 VS 자랑 않는 사람
2012. 5. 15. 19:19ㆍ사람과 사람
떳떳하게 자랑할 수 있는 일을 하고도 쑥스러워서 차마 자랑할 줄 모르는 남자.
그 반면, 대수롭지 않은 일을 하고도 인정받고 싶어서 자기자랑을 늘어놓는 여자.
사람들은 흔히, 이 두 유형의 사람들 중에서 그저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좋다고 말한다.
이와는 달리, 아주 사소한 것까지 자랑을 늘어놓는 사람들은 잘난 척한다며 흔히 싫다고 말하는데, 하지만 말이 그렇다는 것뿐, 실제로도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충분히 인정받지도 못한 채 툭하면 불이익까지 받는 반면, 어린아이처럼 자기자랑을 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대수롭지 않은 일을 하고도 그 이상의 과분한 대우를 받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으니.
뿐만 아니라,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을 악용해서 자신의 이익만 챙기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다.
그렇다보니 ‘묵묵히 일만 하다가는 결국 바보 취급만 받는다’ 말하는 사람들까지 있는데, 따라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서는 막연히 ‘누구인가는 알아주겠지’ 기대하기보다는 이 같은 불평등에 대해 명확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하다.(사진 : SBS <SBS 스페셜> ‘무언가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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