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의 4가지 유형
2012. 11. 3. 14:38ㆍ사람과 사람
한 사람의 주변에는 크게 ‘위험한 사람’, ‘불안한 사람’, ‘안전한 사람’,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등 4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있다.
이중에서 ‘위험한 사람’은 언제든지 기회만 생기면 나름의 방법으로 해코지하려고 덤비며, ‘불안한 사람’은 어떻게든지 불안하게 만들기 위해 덤비는데, 그러니 이들 모두가 ‘안전한 사람’으로 바뀔 때까지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작은 빈틈도 보이지 않도록 늘 조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 세상에 ‘나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우리는 한 가족이다” 등의 말에 현혹된다면 이들을 조심하지 않게 되기 매우 쉽다.
더구나 ‘위험한 사람’이나 ‘불안한 사람’ 모두 부분적으로는 ‘좋은 사람’이며, 그에 앞서, 모두가 누구인가의 불쌍한 희생자이기에.
그런데 ‘위험한 사람’이나 ‘불안한 사람’은 흔히 이 같은 기회를 미끼로 사용한다.
즉, 누구인가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안심하는 듯싶으면 해코지할 기회로, 불안하게 만들 기회로 악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누가 뭐라고 하든지 상관없이, ‘위험한 사람’이나 ‘불안한 사람’에 대해서는 ‘안전한 사람’이라고 충분히 검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태도라고 이해하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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