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의 주도권에 대한 오해
2012. 11. 10. 11:38ㆍ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
아침식사는 부부 중 주도권을 잃은, 즉, 배우자에게 휘어 잡힌 사람이 준비한다는 요즘 속설.
그런데 실제로 남편을 휘어잡고 산다는 전업주부 아내들 중에는 출근하는 남편이 요구하는데도 귀찮다는 이유로 아침식사를 차려주지 않는다는 아내가 적지 않게 있다고 한다.
사실, 이는 주도권을 잡았다는 이유로 아내로서 해야 할 기본적인 일조차 않은 채 횡포를 부리는 것인데, 이처럼 남편으로서, 혹은, 아내로서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일조차 않은 채 무턱대고 자신의 마음대로 하는 등 횡포를 부리는 것을 주도권을 잡은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이 결코 적지 않게 있다.
분명히 주도권이란 남보다 더욱 열심히 일하는 등 좀 더 나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권리건만.(사진 : Story on <김원희의 맞수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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