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가 두려워하는 것
2012. 12. 5. 15:01ㆍ사람과 사람/악플러 바로 알기
각종 범죄자 등, 나쁜 짓을 도맡아 하는 사람들에게는 여러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중 한 가지가 자신이 나쁜 짓을 한다는 사실이 뭇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것인데, 더구나 감옥에 갇히는 등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여겨지면 더욱 자신에 대해 감추려고 한다.
이는 상습적으로 악성댓글을 다는 악플러들 역시 마찬가지.
그렇다면 이런 사람들은 철저히 추적해서 밝혀내는 것이, 그 뒤에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최대한 널리 알리는 것이 가장 좋은 퇴치법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하지만 실제로 이같이 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명예훼손으로 걸릴 수도 있는 등, 이 같은 악당들을 보호해주는 사회적인 장치가 너무 많이 있으니.(사진 : EBS <다큐프라임> ‘인터넷 폭력 예방 프로젝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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