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결혼한 뒤에는
2013. 2. 15. 09:59ㆍ양육과 교육
사람이 결혼한 뒤에는 매우 여러 가지의 새로운 역할들을 한꺼번에 감당해야한다.
이는 기혼자라면, 즉, 이미 결혼생활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사실.
하지만 결혼 초기에 사람은 자신이 어떤 역할을 새롭게 감당해야할지 알기 쉽지 않은데, 그렇다보니 자신의 새로운 역할을 제대로 감당 못한 채 배우자와 갈등을 겪는 등 쩔쩔매는 사람들이 매우 많이 있다.
그중에는 결혼 초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해 결국 배우자와 이혼하는 사람도 여럿 있는 것이 현실.
따라서 특히 결혼 초기에는 이미 오랜 결혼생활을 경험한 부모가 자식이 새로운 역할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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