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숨소리에도 잠 못 자는 남자
2013. 2. 18. 02:31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갓 돌이 지난 딸이 쌔근대면서 잠을 자는 것조차 감당이 안 될 만큼 청각이 너무 예민해 결혼 3개월째부터 아예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다는 한 남편.
그런데 아기의 숨소리에도 잠을 못 잘 정도로 청각이 지나치게 예민하다는 것은 정신문제의 한 가지 형태라고 의심할 수 있다.
왜냐하면,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린 까닭에 시각이나 청각 등 5감 중 한 가지가 지나치게 예민해져 물도 제대로 못 마시는 등 고생하는 사람은 흔하니.
실제로 이 남편도 성형외과의사로서의 업무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데, 그렇다면 무턱대고 아내와 각방을 쓰기보다 마음을 안정시키려는 노력부터 하는 것이 훨씬 현명할 것이다.(사진 : TV조선 <부부젤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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