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못 마시는 여자
2013. 2. 21. 14:07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물에서 자꾸 비린내가 나서 10년 동안 물대신 음료수만 마셨다는 19살의 한 여성.
더구나 물이 싫어 이도 닦지 않는다는데, 어린 시절, 물에 빠진 기억 때문에 물을 무서워하게 돼 이같이 됐다고 한다.
그런데 그녀처럼 물에서 비린내가 나서 물을 못 마신다는 사람은 오랫동안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린 사람들 중에서 거의 발견된다.
따라서 그녀도 어린 시절에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린 까닭에 물비린내를 맡을 만큼 후각이 지나치게 예민해졌고, 그 결과, 물을 못 마시게 됐다고 의심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무턱대고 물을 마시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먼저 과거에 자신이 잔뜩 억눌리지 않았는지 점검해보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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