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완벽하기 바라는 엄마들
2013. 3. 19. 13:14ㆍ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자신의 자식이 한 분야에서 탁월하기보다는 두루두루 잘하기를 바란다는 한 엄마.
즉, 자신의 자식은 완벽하기를 바란다는 것인데, 사람이란 결코 완벽할 수 없건만 도대체 어떻게 이런 바람을 가질 수 있는지.
그런데 그 이유에 대해 한 엄마는 오랜 동안의 유교적인 관습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처럼 자식이 완벽하기 바라는 것은 자신이 얻은 것에 감사할 줄 모르는 채, 그저 밑 빠진 독처럼 끝도 없이 욕심만 부리는 대다수 우리나라 여자들에게서 발견되는 아주 흔한 현상들 중 하나.
반드시 추구해야할 자신의 절대적인 가치와 의미는 추구 않은 채, 남들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는 등 그저 상대적인 가치와 의미만 계속해서 추구하니 당연히 이같이 될 수밖에.(사진 : KBS1 <공부하는 인간 호모 아카데미쿠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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