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외로움
2013. 4. 9. 13:37ㆍ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
결혼하면 더 이상 외롭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막상 결혼해보니 여전히 외로웠다고 털어놓는 한 한복디자이너.
실제로 이 디자이너처럼 결혼하면 더 이상은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데, 물론 사랑하는 배우자와 함께 있다면 더 이상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런데 더 이상의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싶다면 먼저 자신과 짝이 되는 사람부터 찾아야한다.
왜냐하면, 짝이 되지 않는 사람과는 결혼해도 여전히 외로움을 느낄 수밖에 없기 때문.
그런데도 자신과 짝이 될 수 있는 사람을 찾기보다, 심지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짝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은 채, 그저 내키는 대로 결혼하는 사람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훨씬 많은 것이 현실인데, 그러니 결혼해도, 사랑하는 배우자와 함께 있어도 여전히 외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아주 흔할 수밖에.(사진 : MBN <황금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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