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육아를 부탁할 때는
2013. 6. 12. 14:11ㆍ양육과 교육
남편이 육아를 도와주지 않는다면서 불만을 터뜨리는 아내들.
그런데 아버지가 된 남자에게는 육아를 도와달라거나 아이들을 돌봐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결코 현명하지 못하다.
왜냐하면, 전통적으로 육아는 엄마의 몫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인데, 그렇다보니 무턱대고 육아를 도와주거나 아이들을 돌봐달라고 요구하면 남편은 아내가 자꾸 자신의 일을 떠넘기려한다고 오해하기 십상.
더구나 실제로 아내에게 이 같은 불평을 늘어놓는 남편도 결코 적지 않게 있다.
따라서 남편에게 자신의 일을 떠넘기려한다는 오해를 받기 싫다면 남편에게 미리 아버지의 역할을 준비시키거나 요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EBS <다큐프라임> ‘파더 쇼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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