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예감 1
2011. 11. 26. 00:39ㆍ세상 살기
술집을 운영하고 싶어 하는 매우 보수적인 남자
매우 보수적인 남자가 과연 사람들의 몹시 흐트러진 모습도 숱하게 봐야만 하는 술집을 잘 운영할 수 있을까?
‘하고 싶은 일’과 ‘내게 맞는 일’, 즉, ‘잘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자연스러움’보다 ‘노력하면 된다’ 등의 억지에만 익숙해진 많은 사람들이 ‘내게 맞는 일’보다는 앞뒤 가리지 않고 그저 ‘하고 싶은 일’만 하려고 한다.(사진 : KBS 2TV <스펀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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