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2. 10:46ㆍ결혼이야기
그러니 결혼하기에 앞서 사람은 경제적인 능력 등,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추어야할 것인데, 또, 결혼하면 두 사람이 합해서 가정을 이루게 되기에, 사람은 자신의 배우자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한 만큼은 갖추어야한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반드시 배우자의 보호가 필요할 때 충분히 보호받지 못할 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가정이 매우 위험할 수도 있으니.
그리고 머지않은 미래에는 자녀를 낳게 될 것이니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어야한다.
따라서 결혼을 하기 위해서 사람은 자신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 역시 함께 갖추어야한다고 이해하면 정확한데, 물론, 이러한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결혼을 할 수 없는 것은 결코 아니며, 이런 모든 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결혼했으면서도 잘 살고 있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다.
그래서 이런 능력들을 모두 갖추지 못한 것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행경비가 부족하면 그만큼 고생을 하게 되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이렇듯이, 필요한 보호능력을 골고루 갖추지 못했다면 결혼한 뒤에 그만큼 고생할 수밖에 없는데, 만약 부부 중 어느 한 사람이라도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부족하다면 그 배우자에게 자신을 보호해달라고 칭얼댈 것이요, 부부가 모두 그런 능력을 갖추지 못하다면 배우자에게 그저 자신만 보호해달라고 떼를 쓸 것이다.
사이가 좋지 않은 자신의 부모를 모두 배우자에게만 떠맡기는 사람들처럼.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도 여의치 않으면 부부는, 결혼 뒤에도 계속해서 부모에게 의지하는 사람들처럼, 서로 자기만 살겠다고 다른 누구인가에게 자신을 보호해달라고 아우성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부부 중 어느 한 사람이라도 배우자와 자녀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한다면, 그 배우자는 혼자 가족을 모두 보호해야할 것이요, 부부 모두 그런 능력이 없다면 보나마나 그 자녀는 다른 누구인가에게 계속해서 휘둘릴 것이며, 그 결과, 정상적인 삶을 살기는 매우 어렵게 될 것인데, 그러니 배우자나 자녀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채 결혼했다면 반드시 이러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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