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성 없는 부모
2012. 5. 1. 15:01ㆍ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제가 일관성이 좀 없어요.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서 아이를 다룬다고나 할까요. 그러면 안 되는데, 제가 마음이 편하고 괜찮을 때는 그냥 놔두는 편이고, 아이가 울어서 짜증이 날 때는 매를 들고, 손이 나갈 때가 있죠.”
특히, 야단을 치거나 잔소리를 하는 등 자녀를 처벌할 때 부모는 반드시 일관성이 있어야한다.
왜냐하면, 이렇게 되어야 아이들이 규칙에 대해 알게 되고, 규칙을 존중하게 되기 때문인데, 하지만 그저 내키는 말하고 행동하는 등 부모가 일관성이 없었다가는 자녀 역시 일관성이 없는, 몹시 무질서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러나 매우 많은 부모들은, 이 엄마처럼,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빤히 알면서도 자녀에게 그저 내키는 말하고 행동한다.
즉, 자녀를 그저 돈으로 키우려고 할뿐, 자신이 반드시 해야 할 노력은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사진 : EBS <다큐프라임> ‘엄마도 모르는 우리 아이의 정서지능’ 캡처)
'양육과 교육 > 위험한 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질 사나운 아버지 1 (0) | 2012.05.07 |
---|---|
자녀에게 잔소리가 많으면 (0) | 2012.05.01 |
대한민국의 무서운 엄마들 (0) | 2012.04.25 |
지질한 부모 (0) | 2012.04.18 |
버려진 엄마 (0) | 2012.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