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바라는 아버지
2012. 5. 10. 17:19ㆍ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아들과 대화가 안 된다고, 즉, 대화가 안 통한다고 푸념을 늘어놓는 한 아버지.
그런데 원래 부모와 자식은 대화를 할 수는 있어도 서로 대화가 통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부모는 주는 입장인 반면, 자식은 받는 입장인 등, 여러 가지로 입장이 서로 다르기 때문인데, 그러니 공유할 수 있는 부분 이외에서 자식과 대화가 통하기를 바라는 것은 부모의 현실과는 도무지 맞지 않는 한심한 착각이라고 말할 수 있다.(사진 : SBS <SBS 스페셜> ‘무언가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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