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11. 11:23ㆍ사람과 사람/사람과 영향
사람은 누구든지 남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 즉, 영향력을 갖고 있다.
크든지 작든지, 혹은, 많든지 적든지.
또, 사람은 자랄수록 점점 더 큰 영향력을 갖게 되는데, 그러니 사람은 자랄수록 더욱 잘, 더욱 많이 남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
그런데 사람이 갖고 있는 영향력은 크게 다음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좋은 영향력 (2) 나쁜 영향력
이중에서 사람이 ‘좋은 영향력’을 사용한다면 당연히 남은 좋게 변화될 것이다.
하지만 욕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등으로 ‘나쁜 영향력’을 사용한다면 당연히 남은 나쁘게 변화될 것인데, 이렇게 되면 세상 역시 덩달아 좋게 변화하게 되거나 나쁘게 변화하게 된다.
어차피 세상이란, 사회란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니.
따라서 사람이 ‘좋은 영향력’을 사용한다면 결국 세상을 좋게 변화시키게 되지만, ‘나쁜 영향력’을 사용한다면 결국 세상을 나쁘게 변화시키게 된다고 말할 수 있다.
즉, 남에게 ‘좋은 영향’을 주면 이 세상은 누구든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몹시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만, ‘나쁜 영향’을 주면 이 세상은 누구도 살아가기조차 힘든 몹시 암울한 세상이 되고 마는 것이다.
그 결과, 사람은 누구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게 되거나, 누구도 살아가기 어려운 몹시 암울한 세상에서 살게 된다.
그래서 ‘좋은 영향력’을 사용하면 결국 사람 자신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게 되지만, ‘나쁜 영향력’을 사용하면 결국 사람 자신도 살아가기 몹시 어려운 세상을 만들게 된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좋은 영향력’은 사용하고, ‘나쁜 영향력’은 사용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것이 그 누구보다 자신을 위해 가장 현명한 태도가 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다보니 아무리 노력해도 결코 완벽하게 남에게 ‘좋은 영향’만 줄 수는 없다.
또, 아무리 노력해도 남에게 ‘나쁜 영향’을 안 줄 수는 없는데,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은 영향’을 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남들에게 ‘좋은 영향’은 거의 주지 않은 채, 마르크스나 히틀러 등의 악당처럼 ‘나쁜 영향’만 잔뜩 주게 될 수 있으니 매우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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