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의혹에 시달리는 여인
2012. 11. 27. 11:03ㆍ세상 살기
성형수술은커녕 시술조차 안했건만, 어릴 때부터 각종 성형수술을 했다는 의혹에 끊임없이 시달리고 있다는 한 여대생.
집을 나서면 여기저기서 수군거리는 것은 물론, 심지어 전혀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욕설과 비난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도 여러 차례 받았다는데, 오죽하면 마음 편하게 나다니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원래 이 세상에는 자기의 마음대로 남을 휘두르려고 애쓰는 몹시 사악한 사람이 셀 수 없이 많이 있다.
그렇다보니 누구든지 온갖 이유로 언제나, 또, 어디에서나 이런 사람들에게 쉽게 휘둘릴 수 있는 것이 현실.
신의 아들이라는 예수도 억울하게 죽임을 당할 만큼 이 몹시 사악한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휘둘렸건만, 그 밖의 사람들이야 오죽할까?
따라서 이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잔뜩 주눅들 것이 아니라, 그저 자신이나 누구인가를 원망만 할 것이 아니라, 이런 사람들을 모두 뚫고 나올 수 있는 힘을 키워야한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KBS2 <안녕하세요> 캡처)
'세상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원에서 하지 말아야할 기대 (0) | 2012.12.01 |
---|---|
사과를 안했다가는 (0) | 2012.11.30 |
도움을 바라는 사람들 (0) | 2012.11.25 |
현실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정치를 위하여 (0) | 2012.11.22 |
학생들이 괴로운 교사 (0) | 2012.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