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게이, 여장 남자
2012. 12. 17. 12:00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트랜스젠더보다 중성적인 남자를 찾는 남자가 훨씬 많아 성전환수술을 아직 안한 트랜스젠더 희망자가 많으며, 자신도 마찬가지라고 밝히는 한 트랜스젠더 희망자.
즉, 트랜스젠더보다 ‘여장 남자’를 찾는 게이가 훨씬 많아 성전환수술을 아직 안한 트랜스젠더 희망자가 많이 있다는 것인데, ‘여장 남자’ 중에는 남자들에게 여자로 대우받고 싶어 할 만큼 심각한 여장욕구에 시달리는 남자는 매우 적다보니 예비 트랜스젠더들이 일부의 동성애자들에게 이 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의 말을 통해서도 쉽게 짐작할 수 있듯이, 사실 동성애자와 ‘여장남자’, 그리고 트랜스젠더는 결코 적지 않게 연관되어 있다.
모두가 성적인 취향 등의 자신의 성적인 특성을 어떻게든지 부정하려고 안달이니 결국 서로 연결될 수밖에.
차이라면 그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인데, 따라서 그 이유가 무엇이든 상관없이, 이 3가지 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의 성적인 역할을 부정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TV조선 <강용석의 두려운 진실> 캡처)(참조 :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아이. 여성 취향의 남자아이, 여장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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