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의 천덕꾸러기가 된 여인
2013. 1. 3. 17:52ㆍ사람과 사람/나에 대한 이해, 남에 대한 이해
어렸을 때는 물론, 지금 역시 남자 형제들의 무시와 폭력에 시달린다는 한 여인.
즉, 어릴 때부터 형제들의 천덕꾸러기로 살았다는 것인데, 그녀의 오빠도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한다.
그런데 이처럼 형제들의 천덕꾸러기로 자란 사람들 중에는 이혼을 하는 등 몹시 불행한 삶을 사는 사람이 아주 흔하다.
형제들은 모두 어엿한 삶을 살건만, 혼자만 범죄자가 되거나 심지어 자살할 만큼.
하지만 이렇게 됐는데도 형제들 중에서 반성하는 사람을 발견하기는 몹시 힘든데, 그녀의 오빠 역시 미안해하기는커녕 오히려 천덕꾸러기 여동생 때문에 형제들이 고통을 받는다면서 마냥 억울해한다.
부모의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해 형제들의 천덕꾸러기가 된 것도 몹시 억울한데, 오히려 형제들을 해코지하는 가해자로 몰리다니.
따라서 형제들로부터 자신을 지키지 못하면 결국 이같이 되기 매우 쉽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MBC <생방송 오늘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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