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를 구박한다고 의심받는 할머니
2013. 1. 20. 13:34ㆍ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직장생활을 하는 자신 대신 아들을 양육하고 있는 친정어머니가 아들을 야단치는 모습을 볼 때면 잔뜩 거부감을 드러낸다는 한 엄마.
그런데 그녀는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한 언니만 늘 편애하던 친정어머니 때문에 몹시 힘들었다고 한다.
따라서 그녀는 친정어머니가 자신의 아들을 야단칠 때마다 홀대받던 과거가 자꾸 떠오르다보니 혹시 아들마저 구박을 받는 것이 아닐까 걱정돼 거부감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처럼 자녀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으면 손자와의 관계 역시 의심받기 매우 쉽다.(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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