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신종 말장난 1
2013. 2. 11. 10:18ㆍ양육과 교육/위험한 부모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덩달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배우 정시아.
요즘 이같이 말하는 엄마가 많이 있는데, 물론 엄마가 불행하면 아이가 행복하기 몹시 힘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엄마는, 부모는 불행해도 아이는 행복해야한다.
왜냐하면, 이렇게 돼야 엄마의, 부모의 불행이 자식에게 대물림되지 않을 수 있는 까닭인데, 따라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은 엄마의 역할을 감당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엄마들의 얄팍한 말장난이라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Storyon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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