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상식한 시어머니의 며느리
2013. 3. 4. 10:13ㆍ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
아파트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시어머니가 예고도 없이 불쑥불쑥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 몹시 괴롭다는 한 아내.
그래서 현재 남편과는 물론, 시어머니와도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다는데, 이처럼 우리나라에는 ‘몰상식한’ 시어머니 때문에 몹시 괴롭다는 아내도 많이 있고, 그중에는 그녀처럼 남편과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아내도 많이 있다.
그런데 사위의 집에 예고도 없이 불쑥불쑥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몰상식한’ 장모도 결코 적지 않게 있는 것이 현실.
그렇다면 굳이 아내들만 일방적으로 피해를 당한다는 듯 억울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인데, 하지만 TV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아내들은 흔히 자신만 일방적인 피해자요, 시어머니와 남편은 일방적인 가해자라면서 몹시 억울해한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 아내에게 명확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남편은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어머니도 일방적인 가해자로 만들기 매우 쉽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MBN <님과 남 사이>, 사진 : EBS <60분 부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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