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적인 여장욕구에 시달리는 남자
2013. 3. 8. 12:16ㆍ정신문제 이야기/여러 가지 정신문제
집에서는 견딜 수 없을 만큼 몹시 불안해서 여장을 한다는 50대 후반의 한 남자.
즉, 혼자 있으면 견딜 수 없을 만큼 잔뜩 불안감을 느끼며, 이 때문에 여장욕구에 시달리게 됐고, 그래서 자꾸만 여장을 한다는 것인데, 이는 여장욕구에 시달리는 남자들의 흔한 특징이다.
또, 여느 여장욕구에 시달리는 남자들처럼, 방치된 채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그러면서 여자 옷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그.
더구나 형들의 자살까지 지켜봐야했다는데, 어릴 때부터 불안감에 시달릴 때마다 여자 옷을 마구 찢고 불에도 태웠다는 것을 보면 아주 일찍부터 여자 옷을 분풀이의 대상으로도 생각했던 듯싶다.(사진 : MBC <PD수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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