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남편, 헤픈 아내
2013. 4. 14. 12:59ㆍ결혼이야기/위험한 결혼
너무나 가난해서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하고 싶은 일도 못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한 남편.
돈벌이에 바쁜 부모 때문에 방치된 채 먹고 싶은 것도 제대로 못 먹고, 하고 싶은 일도 못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그의 아내.
그 결과, 남편은 짠돌이가 된 반면, 아내는 무리를 해서라도 사치를 하게 됐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이들 부부는 씀씀이 때문에 서로 오랫동안 갈등을 겪었다는데, 따라서 같거나 비슷한 형편에서 자랐다고 해서 충분한 검증도 않은 채 막연히 서로 성향 역시 같거나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EBS <달라졌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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