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의 흐름

어린 시절에 사람은 부모 등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을 주로 어울리게 된다.

그러다가 학교에 들어간 뒤부터는 또래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며, 그러던 어느 순간부터는 다시 자신보다 어린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에 따라 대인관계의 내용도 계속해서 바뀌게 된다.

따라서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러한 대인관계의 흐름에 잘 적응해야한다.

즉, 비단 또래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방법뿐만 아니라, 나이가 많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방법, 그리고 나이가 어린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모두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면 사람은 결국 모든 사람들로부터 버려진다.

또, 어느 한쪽에만 치우치면 그 나머지의 사람들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는데, 특히 나이가 어린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을 경우에는 심지어 자식에게 버림을 받을 수도 있으니 매우 조심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