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문제의 치료법에 대한 착각
2012. 4. 9. 13:01ㆍ정신문제 이야기
원래 우울증 등의 정신문제란, 마치 감기에 걸리면 목이 아프거나 콧물을 흘리는 것과 같이, 무엇인가 문제에 시달리다보면 부수적으로 나타나는 정신적인 현상일 뿐이다.
그렇다보니 정신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가장먼저 지금 시달리고 있는 문제부터 해결해야하는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어떤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지 알아야한다.
하지만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조차 안 된 정신병자 수준의 정신과의사 등의 전문가들이 TV를 통해 약만 먹으면 어떤 정신문제든지 모두 고칠 수 있다는 듯 떠들다보니 수많은 사람들도 덩달아 의사만 찾아가면 모든 정신문제가 고쳐질 수 있다는 듯 착각하게 되었고, 그중에는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무턱대고 병원을, 의사를, 약을 권유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이 있다.(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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