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정신문제에 대한 오해
2012. 4. 2. 12:22ㆍ정신문제 이야기
“꾸준한 명상과 산책 등을 통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갖는 것도 폭식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SBS <8시 뉴스> 중에서)
실제로 명상과 폭식증의 정신문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명상을 매우 열심히 한다고 해도 정신문제의 원인이 되는 사람의 각종 문제가 사라지는 것은 결코 아니기 때문인데, 그렇다보니 명상만 열심히 하다가는 오히려 정신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명상이 정신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된다는 듯 착각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이 있으며, 그중에는 다른 사람들까지 착각하게 만드는 사람들도 매우 많이 있다.(사진 : SBS <8시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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