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이 말하는 아내
2012. 11. 23. 10:34ㆍ사람에 대한 이해/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한의사인 아내가 언제 임신을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아무리 몸이 아파도 약을 안 먹는다고 말하는 개그맨 이윤석.
이런 아내에게 감동을 받아 이윤석은 ‘여자와 엄마는 다르구나’ 생각했다고 한다.
물론, 이윤석의 아내처럼 엄마로서의 삶을 준비하는 아내들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엄마가 됐는데도, 엄마보다는 그저 여자로만 살고 싶은 엄마가 훨씬 더 많은 것이 현실!
이에 대해서는 성형수술에 환장한 엄마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는데, 최근에는 엄마가 미용 때문에 임신 중 햇볕을 충분히 쬐지 않아 후진국 병으로 알려진 구루병에 시달리는 신생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이윤석의 ‘여자와 엄마는 다르구나’라는 생각은 결코 일반화하면, 즉, 모든 아내들에게 적용하면 안 될 것이다.
어설프게 일반화한다면 보나마나 그저 여자로만 살고 싶은 엄마들 역시 ‘여자들은 다 그래’ 등으로 묻어가려고 할 것이니.(사진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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