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유학 보내려는 엄마의 흔한 변명
2013. 1. 7. 12:16ㆍ세상 살기/검증합시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남편을 내버려둔 채, 함께 조기유학을 떠나겠다는 한 엄마.
사실, 이러한 이유로 어린 자녀를 먼 외국으로 일찍 유학 보내거나 보내고 싶다는 부모는 아주 허다한데, 하지만 이같이 말하는 부모들 중 자녀가 살아갈 10년 뒤나 20년 뒤의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예측했다는 부모는 아예 없다시피 하다.
앞으로 이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면서도 무턱대고 많은 돈을 들여 자녀를 먼 외국으로 유학 보내다니.
그런데 그중에는 사실은 이유가 있어서 자녀를 조기유학 보냈거나 보내고 싶다는 부모도 수두룩하다.
따라서 미래를 위해 자녀를 조기유학 보낸다는 말은 사실은 생각 없는 사람들의 그럴듯한 변명이기 매우 쉽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TV조선 <부부젤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