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이 경험한 고부갈등
2013. 1. 12. 13:17ㆍ사람에 대한 이해/유명한 사람들 이야기
자신의 어머니는 일찍 일어나 일찍 할 일을 끝내고 오후에는 쉬는 등 부지런하게 생활하는 반면, 아내는 여유 있게 생활하다보니 서로 갈등을 겪을 때가 적지 않게 있다고 말하는 야구해설가 이병훈.
결국, 자신의 어머니는 ‘노력형 인간’인 반면, 아내는 ‘감각형 인간’이다 보니 각기 생활유형이 많이 달라 갈등을 겪는다는 것인데, 바로 이런 경우가 ‘노력형 인간’인 시어머니와 ‘감각형 인간’인 며느리가 가장먼저 겪는 고부갈등이다.
그런데 이런 고부갈등은 자신과는 기본유형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만 알아도, 즉,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해도 얼마든지 겪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계속해서 겪을 수밖에 없는데, 왜냐하면,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자신만을 기준으로 하게 되며, 이 때문에 결코 무시하면 안 되는 차이가 있는 남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사진 :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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