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의사의 장삿속
2012. 4. 26. 13:33ㆍ정신문제 이야기
시어머니와의 갈등 때문에 오랫동안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한 주부.
등록금이 없어 대학을 중퇴한 뒤 매우 오랫동안 우울증에 시달렸다는 한 여성.
이런 경우들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듯이, 우울증이란 무엇인가 문제가 생긴 까닭에 덩달아 나타나는 정신적인 현상일 뿐이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듣고도 정신과의사들은 흔히 우울증을 질병이라고 말한다.
어떻게든지 문제가 해결되면 저절로 사라질 우울증을 그 자체로 질병이라고, 마치 의사를 찾아가서 고쳐야만 하는 질병이라고 겁을 주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방송쟁이들의 머리는 얼마나 성능이 떨어지기에 이런 서로 다른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으면서도 자꾸만 멀쩡한 사람들을 정신병자로 만드는 정신과의사들을 방송에 출연시키는지.(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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