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여자이고 싶은 여자
2012. 12. 14. 12:52ㆍ남과 여
“시어머니도 여자다!” 외치면서 심지어 사채까지 빌려 고가의 화장품도 사는 등,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 시어머니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는 한 가족상담가.
물론, 시어머니이기에 앞서 한 명의 여자이니 “시어머니도 여자다!” 말하는 것은 매우 당연하며, 한 명의 여자로서 자신을 열심히 관리하는 것도 매우 당연하다.
하지만 이처럼 여자로서의 역할에만 충실하려고 하다보면 어머니나 시어머니 등 그 밖의 역할에는 몹시 소홀하게 되기 쉬운 것이 현실!
사람의 능력은 분명히 한계가 있건만, 어느 한 가지의 역할에만 충실하려고 하니 당연히 이같이 될 수밖에.
더구나 이런 경우에는 가장 기본적으로 사람으로서의 역할에 몹시 소홀하게 되기 매우 쉽다.
‘과연, 사람일까?’ 의심될 만큼 비인간적인 여자가 많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인데, 그러니 자신이 여자임을 유난히 강조하는 여자는 그 밖의 역할은 감당하기 매우 힘들어하기 쉽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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