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문제(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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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을 위한 글쓰기
사람이 정신적으로 건강하려면 무엇보다 상처를 받는 등 억눌렸을 때 표현욕구가 충분히 만족되어야한다. 즉, 마음 편히 억눌린 감정을 속 시원할 만큼 실컷 분출할 수 있어야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했다가는 더 큰 불이익을 당하거나 싸움을 하게 될 수도 있는 등 오히려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경우가 아주 수두룩한 것이 현실. 그렇다보니 무턱대고 참기만하는 사람이 아주 흔한데,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만 하다가는 가슴속에 응어리가 쌓이게 되며, 이 응어리가 커질수록 사람은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정신문제에 점점 더 심각하게 시달리게 된다. 이는 아직 자신을 보호할 능력이 없는 어린아이가 오랫동안 혼자 방치되어 잔뜩 불안감에 시달리게 됐을 때 역시 마찬가지. 그런데 이 모든 억눌린 감정을 글을 통해 모두 쏟아낸다..
2013.06.20 -
정신문제와 유전자
유전자 검사를 통해 우울증이나 도박중독증 등의 정신문제에 시달릴 가능성까지 모두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한 유전자 분석업체 관계자. 그렇다면 유전자 검사에 이상이 없으면 사람은 우울증 등의 정신문제에 시달리지 않으리라는 말이 되는데, 무엇인가 문제에 잔뜩 시달리게 되면 누구나 예외 없이 덩달아 시달리게 되는 우울증이나 도박중독증 등의 각종 정신문제가 과연 유전자 검사결과 안전하다고 해서 진짜 시달리지 않을 수 있을까? 이처럼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그저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터무니없는 사기를 치는 것이 현실. 따라서 미세할 만큼 아주 정확하게 모르면 사기를 당하기 매우 쉽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MBC 캡처)
2013.06.17 -
아기 숨소리에도 잠 못 자는 남자
갓 돌이 지난 딸이 쌔근대면서 잠을 자는 것조차 감당이 안 될 만큼 청각이 너무 예민해 결혼 3개월째부터 아예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다는 한 남편. 그런데 아기의 숨소리에도 잠을 못 잘 정도로 청각이 지나치게 예민하다는 것은 정신문제의 한 가지 형태라고 의심할 수 있다. 왜냐하면,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린 까닭에 시각이나 청각 등 5감 중 한 가지가 지나치게 예민해져 물도 제대로 못 마시는 등 고생하는 사람은 흔하니. 실제로 이 남편도 성형외과의사로서의 업무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데, 그렇다면 무턱대고 아내와 각방을 쓰기보다 마음을 안정시키려는 노력부터 하는 것이 훨씬 현명할 것이다.(사진 : TV조선 캡처)
2013.02.18 -
욕구형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
한 끼에만 10명 이상이 먹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으며, 그 뒤에는 쉬지 않고 군것질을 계속한다는 한 초고도 비만여성. 그런데 그녀는 살은 빼고 싶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다보니 이제까지 번번이 살빼기에 실패한다고 한다. 즉, 하루 종일 들끓는 식욕을 통제할 수 없다보니 살빼기를, 즉, 자신을 포기하게 됐으며, 그 결과, 초고도 비만이 됐다는 것인데, 각종 욕구형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이와 같다. 여장욕구, 동성애욕구 등의 각종 변태성욕, 각종 이상식욕, 음주나 도박욕구 등의. 따라서 욕구형 정신문제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자신의 욕구를 적절하게 해소하는 것이 가장먼저 해야 할 일이지만, 억지로 참는 등 무턱대고 욕구를 통제하려고만 할 뿐, 실제로 이 같은 노력을 하는 사람은 아예 없다시피 ..
2013.02.08 -
변비의 근본원인과 대책
변비의 근본원인인 장운동 이상은 사람의 의지로는 조절할 수 없는 교감신경계의 이상에 의해 나타난다고 말하는 한 정신과 의사. 그렇다면 상처를 받는 등 억눌리면 변비가 시작될 수 있다는 말이 되는데, 실제로 그는 장운동이 사람의 감정에 직접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물론, 탄닌 섭취나 운동 부족 등 변비의 원인은 그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교감신경계의 이상으로 시작된 변비는 정신문제의 한 가지 유형이라고 이해하면 정확한데, 그러니 이런 유형의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가장먼저 마음을 안정시키려는 노력부터 해야 할 것이다..(사진 : MBN 캡처)
2013.01.15 -
성인영화 감독의 고백
오랫동안 성인영화를 찍으면서 문제가 있는 여자들은 모두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학대를 당하는 등 어린 시절에 문제가 있었음을 알게 됐다는 일본의 한 유명한 성인영화(AV) 감독. 그러면서 자신도 어린 시절에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했음을 기억해냈다고 하는데, 이처럼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결국 정신문제와 부딪치게 되어있다.(영화 Yoyochu Sex 중에서)
201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