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을 때 안하면
2011. 12. 26. 11:15ㆍ세상 살기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을 때 안하면 점점 하기 힘들어지며, 어느 순간부터인가는 아무리 하고 싶어도 결코 할 수 없게 된다.
‘나(我)’에 대한, ‘나(我)’의 미래에 대한 생각 역시 이와 마찬가지인데,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을 때 자신에 대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면 결국 떠밀려서 계속해서 방황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되며, 그러면서 점점 늙게 된다.
나중에 이런 사실을 깨달은 사람들은 흔히, ‘그때는 너무 어려서 미처 내 자신에 대해 생각할 수 없었다’, ‘그때는 공부에 너무 바빠서 미처 내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없었다’ 등으로 말하지만, 그런 말들은 정작 자신의 삶에는 관심이 없는 패배자의 변명에 불과할 뿐이다.
(사진 : EBS <다큐프라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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