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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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사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는 언제나 일직선 위에 있다. 즉, ‘과거의 나(我)’와 ‘지금의 나(我)’, 또, ‘미래의 나(我)’는 모두 항상 일직선으로 연결되어있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지금의 나(我)’를 알면 ‘과거의 나(我)’를 끄집어낼 수 있는 것이고, ‘미래의 나(我)’를 대략 예측할 수 있는 것인데, 그래서 밝고 희망한 미래를 살고 싶다면 가장먼저 ‘지금의 나(我)’를 개선해야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해라’ 말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지금이라는 순간에 충실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나(我)’는 결코 개선될 수 없으며, 이렇게 된다면 결코 밝고 희망찬 미래는 있을 수 없으니.
2012.05.25 -
사람에게 있어 '아픈 과거'란
사람에게 있어서 '아픈 과거'란… 하지만 '아픈 과거'는 현재를 위한, 미래를 위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현재가, 미래가 달라지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과거에서 벗어나게 된다. 더구나 아픈 과거란 내 삶을 한 줄로 연결시켜주는 매우 중요한 일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아픈 과거'란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도 있고, 멸망을 위한 미끄럼틀이 될 수도 있는데, 그 결과는 오직 사람 각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사진 : KBS 2TV 캡처)
2011.10.26 -
과거로부터의 자유
사람들이야 궁금하니 묻겠지만, 똑같은 질문을 몇 십 번씩, 몇 백 번씩, 심지어 몇 천 번씩 받으면 ‘참 지겹다’ 생각이 저절로 든다. 그런데 그보다 더 지겨운 것은, 같은 내용의 답을 몇 십 번씩, 몇 백 번씩, 심지어 몇 천 번씩이나 반복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나(我)’를 아는 방법을 가르친다면서 대답하지 않을 수도 없고. 그래서 아예, 여러 해 동안 ‘나는 누구지?’ 고민하는, ‘나를 알고 싶다’ 말하는 수 만 명의 사람들과 대화한 것들을 최대한 순화하여 질문의 유형별로 정리했다. 그것도 그저 평범하게 대화했던 것이 아니라, 심지어 자식 같은 연놈들에게까지 온갖 험악한 소리를 들어가면서 나누었던 대화 아닌 대화들까지 포함하여. Q : 저는 그동안, 정말이지 엉망진창으로 살았습니다. 제게는 아무런 ..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