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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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때면 배가 아픈 여학생
학창 시절, 시험기간만 되면 심한 복통에 시달렸었다고 이야기하는 배우 김준희. 즉, 시험기간만 되면 엄청난 압박감을 시달렸으며, 이 때문에 배가 몹시 아팠다는 것인데, 그래서 그녀는 여러 달 동안 약까지 먹었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이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리게 되면 심장이나 위장 등 주요장기와 직결돼있는 교감신경계에도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 결과, 통증에 시달리는 등, 주요장기에도 매우 다양한 이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따라서 학창 시절 김준희는 시험에 대한 압박감을 시달렸던 까닭에 교감신경계에 이상이 나타났으며, 이 때문에 심한 복통에 시달려야했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MBC every1 캡처)
2012.11.23 -
회의감에 빠진 여인
과거, 열심히 일하다가 갑자기 잔뜩 회의감을 느끼고는 ‘내가 왜 살지?’, ‘내 삶의 의미가 무엇이지?’ 등으로 생각한 적이 있다는 배우 김준희. 이같이 회의감을 느끼는 것을 정신의학에서는 일을 열심히 하다 에너지가 소진된 사람에게 나타나는 ‘소진(Burnout)증후군’이라고 한다는데, 하지만 사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최소한 한번쯤은 이 같은 현상을 겪으며, 이같이 생각한다. 다들 자신의 의미와 가치도 모르는 채 무턱대고 열심히 일하니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의미와 가치 역시 알 수 없고, 그러니 눈코 뜰 새 없이 열심히 일해도 결국 회의감만 잔뜩 느끼게 될 수밖에. 이런 형편이니 결국 ‘모든 것이 허무하다’ 생각하게 될 수밖에. 그래서 이 같은 회의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미와 가치를 알..
20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