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때문에 괴로운 여자
집안에 지독한 냄새가 나서 냄새를 피해 화장실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는 한 노파. 오죽하면 그녀는 집에 대한 엄청난 두려움까지 느끼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노파는 사이가 좋지 않은 이웃 사람들이 자신을 내쫓기 위해서 지독한 냄새를 몰래 풍기는 것이라고 의심한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이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한 뒤, 혼자 살게 된 뒤부터 집에서 갑자기 지독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다행히 PD가 며칠간 화장실에서 함께 지내자 더 이상 집안에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서 화장실을 나왔다. 따라서 이 노파는 집에 혼자 있게 되자 불안함을 느꼈으며, 이 때문에 집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돼 사실은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지만 지독한 냄새가 나는 것이라고 착각하게 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다가 애꿎은 이..
201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