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임(2)
-
혼자 있는 것이 무서운 여자
아직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어린아이가 혼자만 방치되면 가장먼저 잔뜩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도 보호받지 못한다면 불안감이 더욱 커져서 아이는 혼자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심을 느끼게 될 수 있는데, 특히 남자아이에 비해 공격받기 더욱 쉬운 여자아이의 경우는 더욱 이렇게 되기 쉽다. 최근 방송된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여대생도 바로 이런 경우. 그녀는 초등학교 때부터 맞벌이를 하는 부모님이 출근한 뒤 혼자 있게 되면 너무 무서워서 잠도 못자고, 컴퓨터도 못하며, 심지어 머리도 못 감게 됐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길거리도 혼자서는 못 걷는다는데, 그래서 혼자 있을 때마다 친구를 부르거나 친구에게 달려간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그녀의 친구는 13년 동안 하는 수 없이 보..
2012.04.03 -
성인영화배우가 되고 싶은 여자
특히, 어린 시절에 혼자 방치돼 있을 때, 즉, 잔뜩 불안함을 느끼고 있을 때 받는 자극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이때 받는 자극은 사람에게 매우 강렬하게 인식되기 때문인데, 그래서 사진의 주인공처럼 우연히 성인영화를 보고 성인영화배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이때 동성애의 자극을 받아 동성애자가 된 사람들도 종종 있다. (사진 : 채널 View ‘사랑받기 위해 벗는 여자’ 캡처)
201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