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방황이 마치 청춘의,젊은 시절의 특권이라도 되는 듯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방황이란 ‘나(我)’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하는 짓이며, 계속해서 ‘나(我)’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면 늙어 죽을 때까지 방황만 거듭하다가 혼란 속에서 죽게 된다.(사진 : EBS 캡처)

그 이유가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자신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면, 즉,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 또,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면 엄청나게 많은 시간과 돈을 들이면서 끝없는 방황만 하게 되며, 그러다가 결국 지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대충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사진 : EB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