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정보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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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범 보호하는 어설픈 이상주의자
자신이 피해자라고 밝힌 한 여성에 의해 얼굴이 공개된 성추행범이라는 한 남자. 이 여성에 대해 어설픈 이상주의자들은 ‘경찰에 신고하지, 왜 사진을 공개하느냐?’ 비난했다는데, 하지만 경찰관들은 “성추행범은 현장에서 붙잡지 않으면 실제로는 체포하기 거의 불가능하다” 말한다.(사진 : KBS2 캡처) 이처럼 피해자를 위로하기는커녕 비난하면서 오히려 가해자만 보호하는 이 같은 어설픈 이상주의자들이 있으니 각종 성폭력범은 줄어들기는커녕 더욱 늘어날 수밖에.
2012.07.23 -
입양아의 범죄
상습적으로 여성의 신발만 골라 갈기갈기 찢고 난도질했으며, 성추행도 여러 차례 저질렀다는 한 남자. 그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던 이유를 한 형사는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입양아는 누구든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를 수 있다는 말이 되는데, 물론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은 입양아 누구에게든지 엄청난 충격일 것이니 이 때문에 범죄를 저지를 수는 있다. 하지만 과거, 여중생을 성폭행한 뒤 살해했던 입양아 출신 김○○는 어린 시절에 술에 취한 양아버지로부터 아무런 이유도 없이 잠을 자다 심하게 얻어맞을 만큼 많은 학대를 당했었다. 그 반면, 입양아지만 좋은 양부모를 만나 밝고 건강하게 자란 사람들도 결코 적지 않게 있는데, 그렇다면 이 남자도 단지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