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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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딸 성폭행한 아버지
어차피 당할 성폭행을 연습시키겠다면서 6명의 딸들을 번갈아 성폭행한 대학교수 아버지가 있다고 밝히는 한 상담자. 더구나 그의 아내는 남편이 딸들을 계속해서 성폭행한다는 사실을 빤히 알면서도 자신의 일이 아니라면서 수수방관했다고 한다. 과연, 이 부부의 딸들은 부모에게 어떤 방법으로 효도를 해야 할까?(사진 : JTBC 캡처)
2013.03.02 -
나주 어린이 성폭행범의 부모
집에서 자고 있는 7살 된 어린 여자아이를 납치해 성폭행했다는 한 범인의 계모. 범인이 7살 때 그의 아버지와 재혼을 했다는 그녀는, 범인이 아주 어린 시절부터 도둑질과 폭력을 일삼는 문제아였다고 푸념하듯 말한다. 하지만 그녀의 말과는 달리, 계모와 그녀의 친딸 때문에 범인이 문제아가 됐다고 증언하는 주변사람들. 더구나 연합뉴스 보도(2012. 09. 03)에 따르면, 밥을 많이 먹는다면서 밥상을 발로 차거나 학교에 갈 차비도 주지 않는 계모와 그녀의 친딸에게 자주 폭행을 당하는 등 범인은 아버지의 재혼 뒤 심한 학대에 시달렸다고 한다. 그가 중학교조차 졸업 못한 이유 역시 계모가 학비조차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주변사람들. 뿐만 아니라, 범인이 마음을 잡고 돈을 벌자 그의 부모는 모두 빼앗아 갔..
2012.09.11 -
나주 어린이 성폭행 사건의 배경
자식들을 방치했던 까닭에 겨우 7살 된 딸이 납치돼 성폭행을 당한 것이 아닐까 의심하게 했던 나주 어린이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인 K양의 엄마. 그런데 K양의 엄마에 대해 주변사람들은 온라인게임에 빠져있던, 게임중독자라고 증언한다. 뿐만 아니라, 걸핏하면 아이들을 대문도 없는 위험한 길가의 집안에 내버려둔 채 가출까지 했다는 K양의 엄마. 이런 것을 보면 그녀는 게임에 중독됐을 뿐 아니라, 매우 심각한 집에 있기 싫어하는 욕구(도피욕구)에 시달리고 있는 듯한데, 오죽하면 그녀의 남편은 너무 속이 상해 날마다 술을 마시는 정도라고 역시 주변사람들은 증언한다. 자신의 딸이 납치되어 성폭행을 당하던 순간에도 PC방에서 온라인게임에만 빠져있었다는 그녀. PC방에서 돌아온 뒤, 한참이 지나서야 겨우 자신의 딸이 사..
2012.09.11 -
성폭력이란?
성추행이나 성폭행 등의 성폭력이란 성욕과 공격성, 즉, 누구인가를 해코지하고 싶다는 욕구가 결합된 결과. 즉, 성폭력이란 성적으로 남을 해코지하고 싶다는 욕구가 분출된 행위인 것이다. 그렇다보니 아무리 성욕이 강하다고 해도 남을 해코지하겠다는 욕구를 갖고 있지 않으면 막상 성추행이나 성폭행을 하기는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아무리 성욕이 약하다고 해도, 남을 해코지하겠다는 욕구가 있으면 어렵지 않게 이런 행위를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성폭력 가해자들 중에는 평소에는 성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매우 많이 있는 것이 현실. 그중에는 심지어 평소에는 거의 성욕을 못 느끼지만, 성적으로 해코지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나면 쉽게 성욕을 느끼게 된다는 사람들도 결코 적지 않게 있다. 이런 까닭에, ..
2012.09.02 -
사람의 성욕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한마디로 말해서, 실제로 나타나는 사람의 성욕의 형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매우 복잡하며, 해석하기도 매우 힘들다. 왜냐하면, 성욕이 여느 동물들의 경우는 거의 번식기와 연관이 있는 반면, 사람의 경우는 번식기와는 상관없이, 오감(五感)을 비롯한 매우 다양한 욕구들과 연관이 있는 까닭인데, 더구나 그중에는 여러 단계로 매우 복잡하게 얽히고 잔뜩 꼬여서 나타나는 경우도 결코 적지 않게 있다. 마치, 매우 여러 가지 공식을 단계적으로 적용해야만 겨우 풀 수 있는 매우 높은 난이도의 수학문제처럼. 그중에서도 사람의 성욕은 특히 사람에 대한 자신감과 가장 많이 연관돼 있다. 그래서 이 자신감에 따라서 이성과 동성 중 적당한 성적인 호기심의 상대를 결국 선택하게 되며, 이와 동시에 사람에 대한 자신감의..
2011.11.23 -
‘묻지 마 범죄’는 없다
‘한 사람에게 매우 오랫동안 계속해서 일방적으로 해코지를 당해오던 어떤 사람이 마음껏 분풀이를 할 수 있는 적당한 사람을 찾아가 실컷 해코지하기 시작했다’ 이런 사람을 흔히,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 가서 화풀이하는 경우’라고 말한다. 그런데 ‘묻지 마 범죄’들이 거의 예외 없이 바로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즉, ‘묻지 마 범죄’의 거의 모든 경우가 실제로는, 누구인가로부터 매우 오랫동안 계속해서 해코지 당하면서 쌓인 응어리를, 만만하게 보이는 애꿎은 사람들만 골라 화풀이하는 ‘분풀이 범죄’인 것이다. 여자들이나 어린아이들, 혹은, 노인들과 같이. 뿐만 아니라, 연쇄살인은 물론, 상습절도나 상습폭력이 사실은 이 ‘분풀이 범죄’에 속하며, 상습성추행과 상습성폭행, 또, 상습 가정폭력 등의 각종 상습적인 범..
201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