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모르는 사람의 삶이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중략)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고, 모자란 것도 셀 수 없도다. 내가 내 마음 속으로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크게 되고 지혜를 더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들보다 낫다’ 하였나니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솔로몬의 전도서 중에서) 자신을 모르는 사람의 삶이란, 고대 이스라엘의 2대 왕이었던 솔로몬이 ‘전..
201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