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시험을 위해 성형수술을 한다는 여러 취업준비생들. 바꾸어 말하면,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부모 등 많은 직계조상들에게 물려받은 얼굴을 뜯어고친다는 것인데, 사람이 ‘나(我)’ 즉, 자신에 대해 모르면 이처럼 남을 만족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등 그저 남을 위해 존재하게 된다.(사진 : 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