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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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식품 먹고 살찐 여자
4년 동안 많은 돈을 들여 효소 등 온갖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먹었는데도 오히려 살이 쪘다는 한 여인. 그런데 그녀는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먹으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해 음식을 계속해서 먹었다고 한다. 즉, 식욕은 전혀 관리를 않은 채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더 먹었다는 것인데, 살을 빼고 싶다면 가장먼저 식욕부터 현명하게 관리해야하건만, 이렇게는 하지 않은 채 다이어트식품을 더 먹었으니 당연히 살이 더욱 찔 수밖에. 따라서 그녀 역시 운동 등 다른 방법으로 살을 뺀다는 사람들처럼 식욕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채 무턱대고 살을 빼겠다고 덤빈 까닭에 많은 돈을 들였으면서도 오히려 살이 쪘다고 말할 수 있다.(사진 : KBS2 캡처)
2013.02.12 -
허기에 시달리는 여자의 무모한 시도
한 끼에 엄청나게 많은 음식을 먹었는데도, 계속해서 배고픔에 느낀다는 한 여자. 즉, 하루 종일 배고픔에 시달린다는 것인데, 그녀 역시 이제까지 여러 차례 살을 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이유가 무엇이든지 상관없이, 이처럼 온종일 배고픔에 시달리는 사람이 살을 빼려면 가장먼저 불필요한 식욕부터 적절한 방법으로 해소해야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운동부터 시작하는 등, 실제로 이 같은 노력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따라서 그녀 역시 불필요한 식욕을 해소하려는 노력은 않은 채 무턱대고 살을 빼려고만 노력했던 까닭에 결국 살빼기에 계속해서 실패했다고 짐작할 수 있다.(사진 : MBC 캡처)
2013.01.23 -
폭식에 관한 아주 흔한 오해
여자들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흔히 먹는 것으로 푼다고 말하는 한 아나운서. 하지만 막상 알고 보면, 바로 이런 생각은 폭식에 관한 여러 가지 오해가 뒤섞인 가장 흔한 오해인데, 먼저, 이 세상에는 스트레스를 받는 등 억눌렸을 때 식욕이 줄어드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식욕이 증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등의 말은 이중에서 후자인 경우의 사람들이 아주 흔하게 하는 말. 즉, 자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이 아주 흔히 하는 말들 중 하나인 것이다. 또, 실제로 이들에게 먹는 행위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그저 스트레스 때문에 갑자기 증가한 식욕을 해소하기 위한 행위일 뿐이다. 그렇다보니 아무리 배불리 먹어도 결코 스트레스는 해소되지 않는데, 그래서 따로 ..
2013.01.23 -
폭식욕구에 대한 이해
“나는 음식을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이같이, 마치 음식을 먹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법이라는 듯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하지만 실제로는 스트레스를 받은 까닭에 갑자기 식욕이 증가해서 아무런 음식이나 닥치는 대로 마구 먹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먹는 음식은 곧장 살이 되기 쉽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각종 신진대사에도 이상이 나타나기 때문인데, 따라서 살이 찌고 싶지 않다면 특히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최대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사진 : SBS 캡처)
2012.04.06 -
건강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인체상식: 시상하부
시상하부((hypothalamus, 視床下部))의 기능 ※ 방출호르몬을 분비하여 뇌하수체 등 인체에서 분비되는, 에피네프린·세로토닌·아세틸콜린 등의 모든 호르몬의 분비를 관장하며, 특히 식욕, 성욕, 수면욕과 함께 사람이 받는 모든 스트레스를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식욕, 성욕, 수면욕과 스트레스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추측하게 한다. (1) 부신피질자극호르몬 분비 관장: 부신피질자극호르몬 분비를 자극하여 모든 종류의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조절한다. (2) 정동(情動)행동의 발현: 후부를 자극하면 동물은 으르렁대거나 동공이 확장되고 털이 서는 등 노여움의 징후를 나타낸다. (3) 성장호르몬 분비 관장: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때는 거인증을 일으키며 반대로 낮을 때는 키가 작게 ..
201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