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두는 엄마
성질이 더러운 사람들처럼, 어떤 원칙도 없이 자식은 물론 배우자도 그저 자신이 내키는 대로만 다루려고 설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특성을 갖고 있는 사람과 결혼한다면 보나마나 가족 모두가 심각한 불화를 겪게 될 것인데, 실제로 이런 사람들과 결혼한 사람들 중에는 나름대로는 열심히 살았는데도 자식에게 엉뚱한 원망을 듣는다는 사람들도 매우 많이 있다. 따라서 아무런 원칙도 없이 그저 내키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경우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누구에게도 전혀 인정받지 못한 채 온갖 비난만 잔뜩 받게 될 수도 있다고 이해하면 정확하다.(사진 : SBS ‘무언가족’ 캡처)
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