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눈물이 차있는 듯한, 늘 안돼 보이는, 왠지 모르게 챙겨주고 싶은 남자” 이런 유재석의 설명이 아니어도, 왠지 모르게 깊은 슬픔이 느껴지는 배우 임형준. 그는 장남 우선주의였던 부모님 때문에 어린 시절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일찍부터 방황했던 듯 앰형준은 초등학교 시절에는 말썽꾸러기인 친구들과 자주 어울렸고, 그러다보니 친구들의 외면도 받았다고 한다.(사진 : 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