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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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닭 없이 짜증부리는 아이
너무 짜증을 잘 부리는 유치원생 딸 때문에 함께 있기 두려울 정도라는 한 엄마.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할 줄 모르는 어린 자녀가 딱히 이유도 없이 계속해서 짜증을 부린다면 덩달아 아이가 보기 싫을 만큼 짜증이 나기 쉽다. 그런데 마땅한 이유도 없이 자꾸만 짜증을 부리는 아이에게는 바로 거울이 특효! 즉, 아이로 하여금 거울을 통해 짜증을 부리는 자신의 모습을 직접 관찰하게 하는 것인데, 이같이 하면 큰 노력을 하지 않고도 쉽게 아이를 안정시킬 수 있다.(사진 : EBS ‘파더 쇼크’ 캡처)
2013.06.13 -
짜증내는 여자
마땅한 이유도 없이 모두 거슬리고, 그저 짜증만 난다는 한 아내.이 말은 곧 마음속에 짜증이 가득 차 있다는 뜻인데, 그렇다보니 그녀는 남편 등 가족에게 자꾸 잔소리만 한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이 어린 시절부터 가족 등 주변사람들에게 많은 상처를 받는 등 잔뜩 억눌리면 이같이 되기 매우 쉽다. 이 아내 역시 잔소리꾼 아버지에게 많이 억눌렸으며, 이혼한 부모님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러니 마땅한 이유도 없이 계속해서 짜증을 내는 것도 정신문제의 한가지라고 말할 수 있다.(사진 :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캡처)
201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