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의 근본원인
시집이나 처가에는 없다는 4가지. 실제로 고부갈등 등의 며느리와 시집식구들과의 갈등이나 사위와 처가식구들과의 갈등은 ‘내 자식이 아니니까’, ‘내 부모가 아니니까’, 또, ‘내 형제가 아니니까’라는 생각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런 생각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 그런데 시집식구들이나 처가식구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람들 중에는 본가의 가족으로부터 더 많은 상처를 받는 등 더 많이 억눌렸다는 사람들도 수두룩하다. 따라서 시집식구들이나 처가식구들과 갈등을 겪는 사람이라면 무턱대고 억울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먼저 본가의 가족과의 관계를 생각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사진 : SBS 캡처)
2012.09.14